상수 면채반 ㄴEat out

이전에 포스팅한 수제 와인도 드릴 겸 아버지와 간만에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회사 근처에 아버지 친구 아들이 가게를 열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에 가족이 모이고 그랬을 때 만난적은 있지만, 그래도 20년 전(......) 특이한 이름이라 이름은 기억하지만 당연히 얼굴은 기억못하죠.

그래도 아무튼 가게 이름을 알아서 마침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는 친구가 점심먹으러 놀러오기로 해서 그 가게에 가기로 했습니다...만 네이버 지도에서는 가게 이름을 쳐도 안나오더군요. 생긴지 얼마 안된 가게라 그런지... 그래도 맛집 리뷰는 벌써 있길래 거기서 있던 주소를 쳐서 갔습니다.

회사에서는 좀 거리가 멀어서 괜찮으면 회사분들하고도 올까 생각하다가 망설였는데, 그래도 저번에 갔던 요가래 근처라서 갈만하더군요. 다음엔 회사분들 데리고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안쪽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벽에는 아마도 그 가족의 사진같은게 걸려있는데, 제가 앉은 자리가 저쪽이 아니라서 제대로 사진을 보진 못했네요. 제대로 봤으면 예전 기억이 났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ㅇㅅㅇㅋ

처음에 들어가니까 달걀을 주셔서 칼국수나 그런데 넣는 날달걀인가 했는데 (점원분도 아무 설명도 안해주시고... 당연한건가?) 다른 테이블보니까 삶은 달걀이더군요. 그래서 맛있게 까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물 대신 육수를 주시는데 짭짤하고 좋더군요. 담백하게 드시는 분께는 좀 맛이 쎌지도요..

저는 비빔냉면을 시키고, 친구는 떡만두국을 시켰습니다.
비빔냉면이 나오고 점원분이 면을 자를까 물어보시는데 1초 고민하다가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사진 먼저 찍고 잘라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
전체적으로 맛있었는데, 역시 담백하게 드시는 분께는 가게 맛이 전반적으로 진한지 다른 테이블에서는 물을 달라고 해서 조금 희석시키는 분이 계시더군요.

좀 날씨가 서늘해지면 가서 칼국수를 먹어볼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칼국수는 저희 집 앞 국술집 칼국수인데, 그걸 과연 이길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 그 아버지 친구 아들같은 사람이 가게에 있긴 하지만 어짜피 확실하지도 않고, 상대도 저를 기억하지도 못할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먹고 나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가게명으로 쳐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소를 남겨둡니다.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


화곡 돈돼랑 ㄴEat out

일본에서 회사 다닐때 친해진 모님께서 잠시 한국에 휴가나오셔서 가본 가게입니다. 주문하면 곧장 얹어서 요리해주시는게 아니고 요리가 다 되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나오면 곧장 먹을 수는 있는게 좋긴 한데 대신 먹으면서 다음껄 주문할때는 조금 타이밍에 맞춰서 먼저 주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손님이 많을땐 더 늦게 나오더라고요.;;;

화곡쪽에는 자주 갈 일이 없고 그렇긴 한데 저쪽에 갈 일이 생기면 저기로 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사람만나러 저쪽에 간게 커서 음식에 대해서는 마땅히 코멘트할게 없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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